"신상 서울굿즈, 10% 저렴하게 사전 구매하세요"
서울관광재단, 서울굿즈 사전 할인 판매
작가, 전통문양, 관광지 협업한 디자인 특징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Seoul Gifts)의 공식 판매관 개관을 앞두고 다음 달 4일까지 약 2주간 10%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의 브랜드 슬로건(표어)은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지난해 말 출시한 서울굿즈는 티셔츠,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 활용성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4일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을 개관한다.
판매관 개관에 맞춰 출시하는 서울굿즈 신규 제품은 아티스트, 전통 문양,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디자인 등과 콜라보(협업)한 제품들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외 MZ세대를 공략한다.
아티스트 콜라보 제품 제작엔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 3인이 함께했다.
전통 문양을 활용한 제품은 코첼라 블랙핑크 한복 디자인으로 주목 받은 브랜드 오우르(OUWR)와 협업한 전통 복주머니 형태의 복시리즈 가방과 액세서리가 있다. 서울 브랜드를 상징하는 픽토그램 패턴을 개발해 이를 활용했다.
또 서울 관광명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빛섬, 광화문광장 등을 입힌 머그컵, 에코백, 스포츠타월 등도 선보인다.
이번 사전구매 이벤트는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울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 설명 카드를 모두 확인한 참가자에게 기부콩이 지급하고 해피빈이 해당 금액만큼 매칭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부 미션을 마치면 서울굿즈 10% 할인 사전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사전구매 캠페인 구매자는 10% 할인한 가격으로 굿즈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픽업물품 교환 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울굿즈샵 10% 특별 할인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굿즈' 가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서울을 즐겁고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귀국선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해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서울굿즈를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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