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5월 5일 개장

온수 시설 완비…성인풀·유아풀·프라이빗 카바나 등 운영
개장 맞이 '얼리버드 패키지' 선봬…30일까지 유선 예약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개장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전경.(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5일 문을 여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최고 32도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돼 초여름이나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인풀과 유아풀은 분리돼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에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다.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반얀트리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개장을 맞아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무료 입장 등이 포함됐다.

패키지 예약 유선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5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며 일요일부터 목요일 투숙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반얀트리 서울은 프라이빗 풀과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주반 카바나도 운영한다. 카바나 대여 시 샴페인,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등이 포함된 식음료 기본 세트를 제공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개장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전경.(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