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 메리어트 본보이, '벚꽃 프로모션'

도쿄·요코하마·오사카·교토·나라·후쿠오카 등
벚꽃 놀이 반영 숙박·식음료 이벤트 진행

2024년 일본 주요 벚꽃 명소(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일본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벚꽃 테마의 숙박 패키지와 식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이 수세기 동안 벚꽃 구경을 의미하는 '하나미' 등을 통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기려 왔던 것에서 착안했다.

이벤트는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교토, 나라,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 있는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진행한다.

이중 도쿄 에디션 토라노몬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쿠라 패키지를 운영하며 패키지 이용객 대상 벚꽃향 칵테일과 함께 환영 디저트를 제공한다.

도쿄 리츠칼튼 도쿄는 오는 15일부터 5월 초까지 벚꽃 테마의 애프터눈 티를 판매한다. 호텔 내 로비 라운지에선 봄을 기리는 수제 디저트를 2단 쟁반에서 선보인다.

이밖에 더 웨스틴 요코하마는 하나미를 즐길 수 있는 '사쿠라 벤토 박스'(도시락), 리츠칼튼 교토는 벚꽃 테마 두 가지 칵테일 등을 내놓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메리어트 본보이 벚꽃 시즌 기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