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파크, 제2회 어린이 스키대회 개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휘닉스 파크가 다음 달 25일 '제2회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스키대회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마스터즈 슬로프에서 개최하며 참가 대상은 2010년생부터 2017년생 사이의 어린이, 학생이다.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하는 휘닉스 파크는 이번 대회에선 스키 실력을 뽐내는 대회를 넘어 가족 참여형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어린이 단독 참가'와 '어린이와 부모 함께 참여'로 총 두가지 종목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단독 참가 대회는 전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며 난이도를 두 가지로 나눠 레벨1은 50명, 레벨2는 100명 내외로 운영한다.

기준은 △레벨1이 스노우 플로우(A자 스탠스로 턴을 할 수 있는 레벨) △레벨2는 베이직 롱턴 스탠스(11자로 활주하는 레벨)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는 전주자 기록 맞추기 외에 스피드 측정 대회도 시상한다. 아이와 부모 참여 대회는 2명의 기록을 합산한 후 심사한다.

아울러 25일 아침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 및 시상 모두 당일 진행한다. 대회 상품으로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최고 프리미엄 상품인 1000만원 상당 24/25 마스터즈 클럽 시즌패스권 등을 마련했다.

당일엔 휘닉스 호텔&리조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를 생중계 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