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카카오 이모티콘 3탄, 출시 하루만에 인기 1위 등극

판다 가족 24개 명장면 구성
판다 이모티콘 시리즈 동반 상승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버랜드는 지난 3일 선보인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만에 종합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 공개한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3탄은 '푸바오는 우리 딸' 이모티콘은 2021년 출시한 1탄 '푸바오는 한 살'과 지난해 선보인 2탄 '푸바오는 세 살'에 이어지는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다.

앞서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만에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은 눈벼락 맞는 푸바오, 춤추는 러바오, 심쿵 표정의 아이바오 등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인기 영상 중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판다 가족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이모티콘 24종에 담고 있다.

이번 '푸바오는 우리 딸'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푸바오는 세 살'은 26위, '푸바오는 한 살'은 39위로 인기 순위 톱50에 재진입하며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 전체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생후 6개월을 맞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태어날 당시 180g,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현재 둘다 몸무게 11kg을 돌파하고, 엄마를 따라 잘 걸어다닐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