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글로벌 스포츠 메타버스 오픈

메타버스 카드배틀 화면 캡쳐 (제공 = 쓰리디팩토리)
메타버스 카드배틀 화면 캡쳐 (제공 = 쓰리디팩토리)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쓰리디팩토리는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포함된 RFEF 메타버스를 다음달 1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메타투어, 카드배틀, NFT, 커뮤니티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3개월의 베타 기간 중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3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쓰리디팩토리가 보유하고 있는 국왕컵 및 슈퍼컵의 광고권과 유틸리티를 NFT에 접목하여 상품가치를 높였고 NFT와 메타버스를 연동한 수익모델을 개발했다.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2018년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의 메타버스 개발을 통하여 깨달은 것은 수익모델을 가진 메타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7억명이 넘는 열성팬을 가지고도 이를 수익모델에 활용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리뉴얼부터 본격적인 수익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여러 협력업체들과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