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 크리스마스 '페스티브 케이크' 17종 출시

지난해 인기 '메리고라운드' 업그레이드…50개 한정 25만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메리고라운드(파르나스호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겨울 동화 속 행복한 크리스마스 타운을 케이크 위에 펼친 페스티브 케이크 17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이틀 만에 준비수량이 모두 매진됐던 아트 케이크 '메리고라운드'는 올해 더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했다.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구현한 회전목마의 클래식한 감성과 디테일을 보다 강조하고 골드 장식을 더해 보다 정교하게 만들었다.

5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케이크마다 고유 넘버링이 새겨져 있다. 회전목마 아래엔 5가지 맛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봉봉이 채워진 보석상자를 놓았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역시 지난해 베스트셀러 케이크로, 올해 50개 한정 판매하는 '스노볼 케이크'는 오르골을 섬세한 설탕 공예로 돔 모양으로 구현했다. '파르나스 스노볼'과 함께 구성한 특별 상품은 판매수익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이밖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와 협업한 막스마라 케이크, 크리스마스 타운 케이크,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이 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2단 케이크'를 선보인다. 오팔리스 초콜릿으로 만든 무스에 생크림과 에스프레소를 인퓨징한 크림을 가미했으며 헤이즐넛 크림을 더했다.

어린이를 위한 '화이트 포레스트 케이크 위드 핑크퐁 아기상어'도 있다.

두 호텔 페스티브 케이크는 48시간 전 예약 필수로 네이버 및 유선 예약이 가능하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