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럭셔리 봄캉스 패키지' 2종 출시

파라다이스시티, '더 글렌그란트 12년' 제공 패키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메종 마르지엘라 디퓨저 선물 패키지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휴식주'(休食酒)를 경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손잡고 스위트룸에서 '주(酒)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위드 프렌즈' 패키지를 내놨다. 더 글렌그란트 12년(700ml)과 호텔 셰프의 미식 투고박스를 제공한다.

서해 바다 경관의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레이싱 및 VR(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랩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곳곳에서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등 예술작품 3000여점도 둘러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프랑스 파리 오트쿠튀르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해 '향(香)캉스'를 위한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내놨다.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에게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이지 선데이 모닝 디퓨저(185ml)'를 선물한다.

봄꽃으로 새단장한 야외온천 '씨메르'와 시즌음료를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올 인클루시브로 선사한다.

씨메르 '아쿠아 바'에선 시즌 음료 '분다버그 핑크자몽'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3월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미니바 무료 등 할인 혜택을 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