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펫홈, 나비야사랑해와 업무협약…"온오프라인 행사 적극 지원"

컴펫홈 앱서 '나비야사랑해' 추천인 가입 시 후원

반려인을 위한 앱 '컴펫홈(Come Pet Home)'이 고양이 보호 단체 '나비야사랑해'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컴펫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인을 위한 앱 '컴펫홈(Come Pet Home)'이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컴펫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호동물 입양 활성화,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안전 돌봄 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컴펫홈은 나비야사랑해의 온오프라인 행사 유치 및 진행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이나 온라인 바자회 플랫폼 구축 등도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가 컴펫홈 앱 가입 시 '나비야사랑해'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일정 금액의 후원금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구조 동물의 보호와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측은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에 함께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고양이 보호 및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및 입양 상담을 진행한다.

컴펫홈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입양이 선택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나비야사랑해와 따뜻한 동행이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펫홈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반려동물 돌봄 기록을 남기고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조명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반려동물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성장앨범 △다른 공간에 위치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공유일지 △체계적인 반려동물 지출 관리를 돕는 가계부 △산책 메이트 찾기와 실종 동물 정보 공유가 가능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강아지, 고양이뿐 아니라 물고기, 파충류 등 모든 반려동물을 포용하는 앱 커뮤니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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