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3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E1(017940)은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5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사측에 위임, 30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회사가 미래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자용 E1 회장은 "30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으로 미래 지향적인 노경 관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러운 노경문화를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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