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 찾은 최태원…"안전 사회 위해 경제계도 힘 보탤 것"
[무안 제주항공 참사]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함께 조문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등 임원들도 동행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경제계가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정부는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오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도 해당 기간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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