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주목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0권 출간
20번째 이야기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단꿈아이는 시리즈 누적 판매 40만부를 돌파하고 대만 판권 수출의 쾌거를 이룬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 20번째 이야기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로 돌아온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익주를 차지하려는 유비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새로운 영웅 마초의 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유비가 용맹하게 익주 땅으로 나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더불어 가맹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영웅 마초와 장비의 불꽃 튀는 대결은 독자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방대한 삼국지 내용의 핵심만 골라 재미있게 담아낸 학습만화다. 주인공들의 복잡한 이름이나 반복된 사건들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삼국지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단순한 학습만화를 넘어서 삼국지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고전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수장으로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그룹 단꿈아이의 스토리와 웹툰 명가 재담미디어 산하의 스튜디오 담이 그린 독창적인 그림으로 책을 완성다.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삼국지 주요 영웅들뿐 아니라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들까지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에는 '삼국지연의'와 비교해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정사 삼국지' 내용까지 간략하게 비교한 표를 수록해 방대한 내용의 삼국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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