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포항·광양 지역사회 2억 쾌척…사회적 책임 실천

포스코노동조합이 전남 광양시에 광양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정인화 광양시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 일곱번째), 김동희 포스코 노무협력실장(사진 왼쪽 여덟번째) 등이 참석했다.(포스코 제공)
포스코노동조합이 전남 광양시에 광양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정인화 광양시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 일곱번째), 김동희 포스코 노무협력실장(사진 왼쪽 여덟번째) 등이 참석했다.(포스코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포항과 광양시에 지역사랑상품권을 각각 1억 원씩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포스코 노사가 올해 공동으로 조성한 노사상생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노동조합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갈등 해결과 협력을 위해 'K-노사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