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 참여' 헌혈증 1004장 기부…이웃사랑 실천

서울나음소아암센터 전달…헌혈 문화 정착 홍보캠·캠페인 진행

지난 12월 24일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 4층에서 실시한 헌혈증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장철홍 현대제철 사업관리 실장 상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 헌혈증 1004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증을 모았다. 헌혈증은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아암 환자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6월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사업장에 헌혈 버스가 찾아가 임직원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에게 기념품과 추첨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에서 활발한 헌혈 활동을 지속했다"며 "지속적 캠페인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