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국제, 광주 GCC사관학교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주식회사 국제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 인재 양성 사업인 광주광역시 GCC사관학교의 2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GCC사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과정으로 실감 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4가지 분야의 2기 교육생 1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GCC사관학교의 지원 자격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 유학생 포함)로 학력, 전공, 거주지 등 조건 없이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분야(실감,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전문 교육과 기업 연계 인턴십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콘텐츠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기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실시해 교육생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학습, 취업 밀착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2기 연속 GCC사관학교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콘텐츠 인재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광주광역시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운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