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4년 '프로젝트 Y' 성료

사진=(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공
사진=(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전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 초기 사업화 과정을 지원해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Y'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14명의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 기본교육 제공 △참여자별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트워킹(지역 창업 기관 연계, 포럼 등) 지원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했다.

특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안한 4개의 우수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통한 창업 아이템 제작 및 사업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했다.

전년도 동 사업 참여했던 우수기업 1개 사에는 고도화 자금을 통해 아이템 다각화, 고도화를 지원해 매출, 고용, 지재권취득 등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 연계 네트워킹(와디즈 마케팅 강의) 및 선도기업 모임(CEO 포럼)을 통한 초기 창업기업 소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의 대·중규모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협회 담당자는 "내녀에도 프로젝트 Y 사업을 통해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회가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구 지역 내 우수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