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리치앤택스, 샵체인과 업무협약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세무법인 리치앤택스는 샵체인(Shopchai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치앤택스는 2021년 설립해 고객에게 쉽고 명쾌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장대리, 경정청구, 재산 제세, 세무조사, 조세 불복 등을 주요 업무 분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리치앤택스와 MOU를 체결한 '샵체인'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업은 향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오프라인 PG 거래 세무 전문성을 갖춘 세무법인 리치앤택스가 샵체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위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샵체인 가맹점에 세무 상담 및 부가가치세·소득세 환급금 검토, 세무 기장 서비스(매월 보고서, 예상 부가세 제공)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 리치앤택스 관계자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PG 결제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적극 협업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샵체인 가맹점의 세무 리스크 제거와 조세권익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