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포, 아트페어 브랜드 프리뷰 전시 '언노운바이브-프레젠트 성료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시즈포(SEES4)는 아트페어 브랜드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의 프리뷰 전시 '언노운바이브 - 프레젠트'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언노운바이브는 주목받지 못한 작가부터 유명 작가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예술가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된 아트페어 브랜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본격적으로 개최될 아트페어에 앞서 프리뷰 전시이자 브랜드 오프닝 행사로 기획했다.
언노운바이브 - 프레젠트 전시는 2025년을 빛낼 선물, 30인의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채광, 김형술, 정하경, 호진을 비롯한 다수 작가의 작품이 판매되며, 참여 작가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남긴 전시로 평가받았다.
이런 성과는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가 작가와 대중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소장의 기쁨과 원화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이벤트도 있었다. 럭키 아트백 이벤트는 럭키드로우 방식으로 번호를 뽑아 해당 번호에 맞는 작가의 1호 작품을 균일가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브랜드 오프닝 파티는 주식회사 시즈포(SEES4)의 김윤식 대표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했다. 김 대표는 행사에 초청한 기업 임원진, 투자자, 예술품 컬렉터, 작가 및 VIP들에게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출시를 앞둔 아트 플랫폼에 대한 발표를 통해 주식회사 시즈포가 지향하는 예술 생태계와 사업 방향을 전했다.
브랜드 오프닝 파티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상 경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객에게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된 이 가상 경매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낙찰자에게는 경매에 나온 원작을 고품질로 인화하고, 작가의 친필 사인을 담아 액자에 넣어 제공했다.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 전시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구체화하며, 다가오는 아트페어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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