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서 캣 건강한 7세+' 출시…"노화 시작된 고양이 영양 관리"

건강백서 캣 건강한 7세+(카길애그리퓨리나 제공) ⓒ 뉴스1
건강백서 캣 건강한 7세+(카길애그리퓨리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의 건강백서가 7세 이상 고양이를 위한 건식 사료 '건강백서 캣 건강한 7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백서는 글로벌 기업 '카길(Cargill)'의 150여년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설계된 펫푸드 브랜드다.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및 특성에 관한 깊은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카길에 따르면 고양이는 생애주기 중 7세 이상부터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된다. 해당 시기에 접어 들면 인지력·소화 기능·활동성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변화를 겪게 되는 만큼 맞춤형 식단과 반려인의 면밀한 케어를 필요로 한다.

신제품 '건강백서 캣 건강한 7세+'에는 인지력 향상 및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 노화 방지를 돕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메리골드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콘드로이친과 면역력 특화 기능성 원료인 XPC(효모배양액), 위장을 보호해주는 쑥 추출물 등 노화 예방을 위한 영양 성분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노화 속도 감소를 돕는다.

카길만의 키블(알갱이) 설계 공법을 적용한 점 또한 특징이다. 밀도는 낮추되 키블 사이즈는 약 10㎜로 키워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전 대비 커진 키블 크기는 반려묘가 사료를 삼키지 않고 씹는 것을 유도해 구토를 방지할 수 있고, 치태·치석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백서 브랜드 담당자는 "노화기에 접어든 반려묘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는 물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반려동물이 보호자와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