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른, 한강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서 '쿠에른 바자 2024'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은 한강 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쿠에른 바자 2024(CUEREN BAZAAR 2024)'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쿠에른 바자는 최상의 천연 가죽 신발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의 엄격한 원칙과 기준으로 인해 고객에게 닿지 못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해 1만 2000명의 고객이 참여하고 전 회차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지난 16일 사전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고객들 사이에 정보가 발 빠르게 공유되고 예매 문의가 잇따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운영 회차와 공간을 늘려 오랫동안 행사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 시간은 회차별 45분씩, 1일 10회차로 진행한다.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비롯해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회차별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특별한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쿠에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익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진정성 있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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