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 기탁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반영해 2003년부터 성급 기탁에 참여해 왔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와 창립기념사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담고 있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온도를 높이고 기업의 책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해왔다.
이에 한화는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초등학교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맑은 학교 만들기',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우주의 조약돌'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펴 왔으며 25년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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