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크리에이티브, 'CRE-UP 2024' 해외진출형 최우수상

이한크리에이티브 제공
이한크리에이티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한크리에이티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RE-UP 2024'에서 해외진출형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RE-UP 2024 프로그램은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들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창업·투자·성장 전략 전문가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콘텐츠 산업 분야 현직자로 구성된 멘토단의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참가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고도화와 해외 진출형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했다. 각 트랙에는 10개사 총 20개사가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 평가된 결과로 트랙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우수상 수상자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협회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수료기업은 운영사의 직접 투자 검토 및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12월 2일 열린 CRE-UP 2024 데모데이에서 이한크리에이티브는 개인화된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AI 올인원 통합 솔루션 'DUWING'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으며 그 결과, 해외진출형 프로그램의 최우수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12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전혜란 대표는 "CRE-UP 2024 해외진출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외 진출 사업과 시장 현황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네트워킹 기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