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호주 와인 브랜드 하디스, 한국 등 아시아 캠페인 실시
아콜레이드 와인 그룹, 아시아 지역 No.1 위한 하디스 브랜드 캠페인 시작
연말연시 빅시즌 맞아 국내 유통 채널에서 하디스 와인 프로모션 진행 중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의 브랜드 하디스(Hardys)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디스는 1853년 설립된 이래 5대에 걸쳐 내려온 호주에서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다. 19세기에 영국 수출에 성공한 최초의 호주 와인 브랜드다.
아콜레이드 와인 그룹은 유럽 시장에서의 인정과 성공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팬아시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발맞춰 아콜레이드 와인 코리아는 국내의 각 유통 채널에서 연말연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디스는 많은 국제 와인 박람회에서 상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약 9000개 이상의 수상을 했다. 토마스 하디의 조카인 톰 메이필드(Tom Mayfield)의 아내 아일린 하디(Eileen Hardy)는 일찍 세상을 뜬 남편을 대신해 하디스 와이너리를 이끌었는데, 호주 와인 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976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세계 무대에서 품질을 입증한 하디스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으로 수출돼 매일 200만 잔 이상 소비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 2023년에는 와이너리 설립 170주년을 맞았는데, 와인메이커 헬렌 맥커시(Helen McCarthy)의 방한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성대하게 기념한 바 있다.
'확실성'(Certainty)은 하디스의 브랜드 캠페인으로 '언제 어디서 어떤 와인을 선택하든 믿고 마실 수 있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확신을 갖고 선택하는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일리 와인부터 최고급 와인까지 하디스는 국내에서 토마스 하디(Thomas Hardy), 아일린 하디(Eileen Hardy), HRB(Heritage Reserve Bin), 틴타라(Tintara), 스탬프(Stamp) 등 다섯 가지 라인업으로 총 12종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하디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말연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판매처는 JW 메리어트 서울 마고 그릴, 안다즈 서울 조각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와인나라 와인샵, 사브 서울, 무드 서울, 모와 서울, 클럽 코라뱅, 롯데마트, GS25 등이며, 프로모션 가격은 각 판매처에 문의하면 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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