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벤처 투자 및 새로운 사업 발굴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동국제강(460860)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동국인베스트먼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CVC 스케일업 펀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CVC 스케일업 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출자 사업이다. 위탁운용사 1곳에 150억 원을 출자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추가 출자금을 포함해 600억 원 이상 규모로 동국 미래 성장 벤처펀드 1호를 운용한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