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아트컨설팅, 2025 아트클래스·아트투어 프로그램 공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문화·예술 분야 전문 기업 '이안아트컨설팅'이 예술 교육 콘텐츠인 '2025 아트클래스 및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이안아트컨설팅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트클래스는 기업 임직원, VIP 클라이언트, 컬렉터, 예술 애호가, 학생 등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 감상법, 현장 탐방 등을 포괄하여 진행된다. 무엇보다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필요한 예술적 접근법을 새로운 관점에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트클래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백 투 베이직: 아티스트의 계보' '도시와 디자인' '글로벌아트 트렌드' 등 세 가지 메인 콘텐츠를 비롯해 아트마켓 인기 작가 강의 등을 포함한 40여 개의 강의로 이뤄진다.

아울러 개별 강의 선택 또는 전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연간 멤버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특강, 전시 투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트투어 프로그램의 경우 전문가와 동행하며 국내외 주요 미술관, 전시회, 아트페어 등을 탐방하는 콘텐츠다. 이 프로그램은 네덜란드·벨기에를 돌아보는 '플랑드르 아트투어'(2025년 4월 22일~30일), 아부다비 아트투어(11월 예정)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가나자와(2025년 3월 27~30일), 아오모리(2025년 7월 21~24일), 나오시마 등 인기 목적지도 포함됐다.

이안아트컨설팅 김영애 대표는 "2025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특히 예술과 함께 성장하려는 이들에게 영감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