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충남대 산학협력단, 대전 소셜벤처 기업 지원 성료

사진=(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공
사진=(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충남대학교 산합협력단은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 및 브랜드 강화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대전지역 소셜벤처 기업 8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컨설팅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및 매칭 △해외 전시회 및 글로벌 현지 로드쇼 참가 지원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실리콘밸리 현지 로드쇼를 운영하며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TechCrunch Disrupt 2024’ 참관 및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AC, VC, 바이어 등) 초청 상담회 개최를 통해 참여기업 대상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남대학교는 브랜딩 및 가치평가 프로그램 선정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및 1:1 매칭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기술 가치평가 지원 △소셜벤처 클러스터를 통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해 브랜딩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을 포함한 홍보 및 마케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기업이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술 가치평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교 및 협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소셜벤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브랜딩 강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