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즈, '자영업에서 스타트업까지' 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 진행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과 맨땅에 헤딩즈, 자영업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스타트업 맨땅에 헤딩즈는 오는 13일과 14일 (예비)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자영업에서 스타트업까지' 행사는 중앙대학교 옆 창업발전소 EXPRESS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참여 대상자는 동작구 관내 청년 및 자영업자, 스타트업 종사자다.

맨땅에 헤딩즈 강필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며, 자영업 당시의 일화와 스타트업 대표로의 커리어 전환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에 대해서 다룬다. 또한 자영업자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동작구 자영업자와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 방법과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멘토링까지 진행한다.

강필진 대표는 "이번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 많은 자영업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 및 자영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태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