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SIA TV 포럼서 OTT 시트콤 'SEOULER' 첫 공개

사림New시네마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사림New시네마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5회 'ASIA TV FORUM'(ATF)에 초청 받아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림New시네마는 이 자리에서 프로덕션 중인 OTT 시트콤 서울러(SEOULER)를 첫 공개하며 조명을 받았다. 특히 사림New시네마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전역의 OTT 플랫폼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러 콘텐츠 IP를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OTT 시트콤 서울러는 서울에 거주 중인 30대 싱글족의 일상과 그들의 이야기를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림New시네마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현대 도시인의 삶과 정서를 고스란히 반영해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림New시네마는 ATF 비즈니스 존에서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서울러의 해외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 사림New시네마의 라인 프로듀서 손범서 PD가 참여하여 글로벌 OTT 플랫폼 및 투자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며 콘텐츠를 사전 평가했다.

손범서 PD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ATF에 초청받아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OTT와 AI 기술 등 최신 동향을 확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