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새일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 통해 86명 훈련생 배출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출판·문화·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 5개 과정 운영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취·창업 전문기관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부새일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하여 86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중부새일센터는 수료생의 성공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출판, 문화, 디지털 콘텐츠) 수요에 적합한 △생성형 AI,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 마케팅) 기획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E-book 퍼블리싱 창업 과정 △한국 특허전략 개발원 협업 지식 재산(IP R&D) 전략 사무원 △서울시 재가 노인복지 협회 협업 실버 시설 사회복지사 과정 등 5개 과정을 진행했다.
2025년에는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그래픽, 상세 페이지, 영상편집) 취업, E-book 퍼블리싱 창업, 현장형 회계 실무 취업, 지식 재산(IP-R&D) 전략 사무원 취업, 실버 시설 사회복지사 과정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새일센터는 원스톱 취업 지원 기관으로 취업 상담, 창업 상담, 집단상담, 새일 여성 인턴,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