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전속모델 조정석과 재계약…'치킨의 정석' 이어간다

사진제공 : 자담치킨
사진제공 : 자담치킨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자담치킨은 배우 조정석과 여섯 번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담치킨과 조정석의 파트너십은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조정석은 자담치킨의 첫 본격 광고 캠페인 '국내 최초 동물복지인증치킨, 자담치킨'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맵슐랭치킨' '불패치킨' '왓더핫치킨' 등 다양한 신메뉴와 브랜드 광고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 왔다.

그의 유쾌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자담치킨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인식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7월 조정석이 출연한 자담치킨 광고 '대한민국 6%'는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조정석 씨는 자담치킨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해주는 모델로서, 그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색깔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담치킨은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하여 2025년에도 조정석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재계약 이후 첫 캠페인으로 올 12월에 새 광고 '킥이 살아있는 치킨'을 선보인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