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차단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국내 차단기 누적 생산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차단기는 송전선로와 변전소에서 이상 전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해 전력 기기를 보호하는 전력기기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77년 첫 차단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누적 생산액 1조 원을 넘어섰다. 이어 2013년 5조 원, 올해 10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중전기기 업체 중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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