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첫 하이엔드 액티브 스피커 '디바 유토피아' 출시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포칼'(Focal)은 첫 하이엔드 액티브 스피커 '디바 유토피아'(Diva Utopia)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칼의 최상위 플래그십 유토피아의 와이어리스 액티브 올인원 스피커로 제작했다.
디바 유토피아는 포칼과 네임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5년간의 개발 과정 끝에 만들었으며, 포칼의 첫 번째 액티브 스피커이자 하이엔드 올인원 스피커로 전 공정이 프랑스에서 이뤄졌다.
또한 포칼의 시그니처인 인버티드 돔 베릴륨 트위터(27mm)와 함께 샌드위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4개(16.5cm)와 우퍼(16.5cm)로 구성돼 80m²의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각 드라이버 섹션에 3개의 전용 A/B 클래스 앰프(베이스 250W, 트위터 및 미드레인지 각 75W)가 탑재돼 있어 스피커당 총 400W, 즉 전체 시스템에서 800W라는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첨단 무선 기술 UWB(Ultra Wide Band)를 통해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손실, 압축 및 딜레이 없이 CD와 같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더 강력해진 유토피아 사운드를 구현해 스칼라 유토피아보다 상위 모델로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하려면 스피커와 앰프, 케이블을 각각 알아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소비자를 위해 디바 유토피아는 올인원 하이엔드 스피커로 설계돼 소비자의 진입장벽도 낮췄다.
세팅과 사용법에서도 훨씬 간편해 기존의 오디오와 다르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세팅하고 구동할 수 있다.
고급스러워진 외관과 프리미엄의 감성을 높인 디바 유토피아의 디자인을 구성하는 측면 패널은 내구성과 특유의 매력을 갖춘 펠트 소재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내가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피커 그릴 커버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패널은 세련된 라인이 특징으로 전면에 백라이트 포칼 로고를 우아하게 담아냈다.
포칼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디바 유토피아를 자동차로 비유하면 '전기차'로 볼 수 있다"며 "포칼의 첫 하이엔드 액티브 스피커로 인테리어에 알맞은 와이어리스와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가정에서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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