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국가품질경영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한스바이오메드 제공
한스바이오메드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정부포상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을 포함한 정부 주요 인사 및 품질 유공 수상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품질 강국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산업계의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예선에서 선발된 18개부문 298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한스바이오메드는 5개팀이 출전하여 금상4개, 은상1개를 수상했다.

그 중 리본(REBONE)분임조는 가공 공정 개선을 통해 골이식재 손실률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해 연간 약 4억9000만원에 달하는 손실금액을 절감했으며 회사의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추가적으로 수상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조직,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공정별 품질 개선, 공정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제품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고품질 의료용 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고객 신뢰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