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패스, 태블릿메뉴판 기업 메뉴톡과 MOU 체결
CES 2025 핀테크부문 최고혁신상 고스트패스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원격 생체인증 결제솔루션 기업인 고스트패스는 무인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메뉴톡과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스트패스는 생체정보를 통해 본인 인증과 결제를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관리가능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메뉴톡은 태블릿메뉴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포스(POS)결제 솔루션, 주방, 예약, 웨이팅 등을 제공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베트남,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며 스마트 무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생체인식 모듈을 태블릿메뉴판 시스템에 접목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며, 메뉴톡이 보유한 자체 포스(POS) 솔루션을 통해 매장 및 직원관리 등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계자는 "단순히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는 의미를 넘어 더욱 간편하고 안정적인 안면인식 모듈을 탑재한 태블릿오더 시스템을 통해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고객, 직원,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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