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양행, 비로보틱스와 맞손 "배민 서빙 로봇 AS 서비스 제공"

오진양행에서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의 현장 A/S부터, 로봇 품질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대행 서비스 진행

오진양행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설비, 금융은 물론 서비스까지 갖춘 커머셜 토탈 솔루션 기업 ㈜오진양행이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인 비로보틱스와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진양행의 체계적인 설치, 관리 시스템과 비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진양행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9개 지사로 구성된 영업 및 서비스망을 갖췄으며,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급한 설비에 대한 사후 관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망의 직영 서비스 사무소를 운영하고, 회사 자체 교육 센터에서 전국 직영 사무소의 모든 기술자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및 기술자들이 갖춰야 할 인성, CS 마인드 등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협약을 통해 오진양행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케어 서비스는 물론, 긴급 요청 처리부터 원격 처리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기 케어 △기고객 케어 △유지 보수 △클리닝 작업 등 다.

오진양행 관계자는 "이번 비로보틱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과 오랜 기간 쌓아온 오진양행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진양행은 45년 이상 국내 외식 및 커피 산업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국내 외식 문화 선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