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신사경, 워크숍 개최…보호소 봉사도 진행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동물의 아픔을 더 잘 이해하고, 치유를 위해 함께 걸어갑시다."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이하 재활센터)은 최근 임직원과 함께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재활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 용인에서 워크숍 개최 및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사경 원장, 나상민 과장, 김수현 과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이날 올해 하반기 업무 목표와 2025년 개인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하는 미션데이를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초 세운 목표인 수의테크니션 대상 증례 발표를 오는 2025년 1월 19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나상민 과장은 "우리 재활센터는 4명의 한방재활 수의사와 8명의 재활테크니션, 2명의 매니저로 구성된 한국 최대 규모 동물한방재활센터"라며 "8명의 재활테크니션이 실전에서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각자 발표할 예정으로 재활 치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방보조제 대중화와 포기 없는 재활을 위한 반려동물 보호자 응대 강화 계획도 세웠다.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 수의사와 테크니션들은 워크숍 후 사단법인 '유행사'와 연계된 보호소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동물들의 재활검진 후 혈자리 마사지 치료, 목욕 및 산책 봉사를 펼쳤다.

신사경 원장은 "우리 센터 재활테크니션들은 석사 과정 중이거나 석사 과정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더 나은 치료와 자기개발을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라며 "매년 정기 워크숍 및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즐겁게 일하면서 아시아 넘버원 동물재활센터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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