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팩, 중국 강남대와 산-학 패키징 공동 연구 논의

사진=뉴로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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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제품 맞춤형 기능성·친환경 포장재 업체 뉴로팩은 중국 우시시(无锡市)에 위치한 강남대학(江南大学, Jiangnan University)에서 왕준(王军) 교수 연구팀과 산-학 패키징 공동 연구 개발 관련 논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로팩은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을 비롯해 다양한 포장재를 지속해서 개발한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강남대학 왕준 교수는 현재 중국에서 다양한 기능성 포장재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식품, 포장 및 재료 관련 분야의 제1 저자로 120편 이상의 학술 논문 발표, 5개의 국가 발명 특허 출원, 6개의 국가 표준 제정/심사에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뉴로팩 제공

이날 회의에는 고의석 뉴로팩 대표를 포함한 뉴로팩 임직원들과 왕준 교수를 포함한 4개 학과 강남대학 교수 등 다양한 연구 인력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각 기관의 주요 관심 분야와 주요 연구 성과 등에 대해 공유하며 산-학 패키징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고의석 대표는 "뉴로팩에서 직접 개발한 친환경·기능성 포장재에 대한 중국 학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였고, 강남대학에서도 고기능성 포장재에 관한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보여주어, 향후 산-학 패키징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