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 '로디안 GTX'(ROADIAN GTX)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타이어의 고무층)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 성능을 향상,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넥센타이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하고,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해 더욱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 처음으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