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출마케팅부문 신설…"수출조직 통합해 역량 강화"
5부문 1원 4본부 체계 전환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수출 및 양산 물량 확대를 목표로 현재 3부문 1원 2본부 2센터를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각 사업부에 분산돼 있는 수출 조직을 통합한 '수출마케팅부문'을 신설했다. 미래융합기술원은 산하에 '인공지능(AI)·항전연구센터'을 신설해 미래 핵심기술 개발 기능을 강화한다.
지난해 신설한 재무그룹은 미래 핵심기술과 강소 중소기업 투자 확대, 수출 금융 지원 등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본부'로 격상하고 재무 전문성을 강화한다. 기존 운영센터는 고효율적 생산기반 구축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산구매부문'으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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