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F&B, 서울역에 슈가스컬·일상정원 3호점 동시 개점

사진=서울랜드 F&B 제공
사진=서울랜드 F&B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랜드 F&B는 멕시코 음식점 '슈가스컬'과 스키야키&샤브샤브 전문점 '일상정원'을 서울역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마켓존 3층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역점 개점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 대상 꽝 없는 100% 당첨 행운의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했다. 테이블당 1매씩 제공되는 행운의 스크래치는 서울랜드 이용권을 비롯해 인기 메뉴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했다.

슈가스컬은 타코, 퀘사디아, 화이타 등 홈메이드 방식의 멕시코 음식점이다. 1호점 종로, 2호점 강남 센트럴시티점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3호점 서울역점은 416㎡ 규모로 매장 입구에는 멕시코 죽음의 여신을 상징하는 '칼라베라 카트리나' 대형 벽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된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름다운 멕시코 북부 산간 도시 '과나후아토' 마을 콘셉트의 공간을 연출했다.

나란히 붙어있는 일상정원은 스키야키&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솜사탕이 올라간 '구름스키야키'가 대표 메뉴다. 1호점 코엑스, 2호점 강남 센트럴시티점에 이은 3호점은 363㎡(약 110평) 규모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컨셉으로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신비롭고 몽환적인 '인피니티 미러'가 시선을 잡아끈다. 연못, 바위, 식물까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를 활용했다.

서울랜드 F&B 관계자는 "서울역은 내·외국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 공간으로 다양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기획과 저속노화 트렌드에 따른 건강한 식재료와 영양 설계를 고려한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