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역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특별공로상'

지역 인재 고용 등 성과 인정받아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오른쪽)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모습(에코프로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에코프로는 7일 2024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 △포항을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앵커 역할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참여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지역 인재를 고용하고 지속해서 투자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지방 소멸 방지 차원에서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소감을 말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