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LG전자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의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유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기반의 관리 솔루션이다.

또 전국의 수능 시험장 가운데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학교는 고객센터로 사전 점검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점검 비용은 무료이며, 세척 및 수리 시 비용이 발생한다.

수능 당일에는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방문하여 조치한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