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이트, '미래내일 일경험' 2024년 사업 정원 87% 달성

사진=㈜에스테이트 제공
사진=㈜에스테이트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에스테이트는 '미래내일 일경험' 2024년 사업 정원의 87%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에스테이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이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다양한 분야의 '일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에스테이트를 통해 참여 청년은 기업 인턴형으로 선택하여 원하는 직무의 기업에 지원 및 참여를 진행할 수 있다.

에스테이트에서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는 현재까지 미취업청년 총 174명이 참여했으며, 체험형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자 117명 중 21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해 18%의 취업률 제고에 일조한 바 있다.

송세환 에스테이트 대표는 "2023년부터 시작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2024년에도 연속 운영하게 되면서 많은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차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커져 더욱 심혈을 기울여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우수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2024년 사업은 목표 정원을 4배 증원했고, 더 많은 청년과 기업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운영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썼다"라며 "청년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국가와 소통하며 현실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직무교육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