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내달 '한중 경제인 대화' 참석차 중국 방문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국과 경제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내달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 경제인 대화'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는 2018년부터 1.5트랙 대화 플랫폼인 한중 경제인 대화를 개최했다. 1.5 트랙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해 말 서울에서 최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제4회 한중 경제인 대화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CCIEE 대표들과 기업인 등 15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 최 회장도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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