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과학 가르치는 LG이노텍…누적 1만3000명 넘어

LG이노텍이 운영하는 '소재·부품 과학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VR안경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LG이노텍 제공). ⓒ 뉴스1
LG이노텍이 운영하는 '소재·부품 과학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VR안경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LG이노텍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 교실'의 누적 수혜 아동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 관련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2011년 시작해 누적 참가 아동 수는 1만3000명을 넘었다.

올해는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물론 돌봄센터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