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CLX 총괄부사장에 이춘길 전 SHE부문장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총괄부사장에 이춘길 SK이노베이션 안전·보건·환경(SHE)부문장이 선임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신임 총괄부사장은 지난 1일 발령을 받고 업무를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최고안전책임자(CSO)도 겸직한다.
이번 인사는 전임자였던 김종화 사장이 지난달 SK에너지 대표로 자리를 옮긴 것에 대한 후속이다.
이 총괄부사장은 지난 1995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다. 이후 SK에너지 석유1·2공장장 및 석유생산본부장, SK이노베이션 SHE부문장을 거쳤다.
울산CLX는 여의도 면적 약 3배에 달하는 826만㎡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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