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창사 첫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제3자 검증 거쳐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비상장사임에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거친 지속가능보고서를 자발적으로 발간,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를 ESG 전략 방향으로 제시하고, 친환경 제품, 친환경 기술, 리사이클 등 3대 사업 과제를 추진해 왔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와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인 SASB의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하고 제3자 검증을 거쳐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임직원 자녀들이 그린 ESG 그림을 삽화로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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