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ESG 종합평가 A+ 획득…"지배구조 등급 상승"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SK네트웍스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A를 받았던 지배구조 영역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하며 종합평가에서 A+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 영역에선 A+등급을, 환경 영역에선 A 등급을 받았다.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제시한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감사 기구의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투명한 경영활동 공시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SK네트웍스는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가입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넷 제로 2040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고도화하고 있다.

1096pag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