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장수룩, 사전예약하시개"…BYC, 개리야스 들고 메가주 간다
31일까지 누빔조끼·할매내복 등 신제품 사전예약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BYC(대표 김대환)는 반려견을 위한 24FW 개리야스(개+메리야스) 신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메가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누빔조끼·내복, 할매·할배 내복, 빨간내복, 김장조끼, 커플후디 등 총 7종이다.
이중 '군밤장수룩'을 연상시키는 반려견용 에어메리 누빔조끼와 누빔내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보온성이 뛰어난 삼중직 원단을 사용했다. 강아지 모양의 와펜과 포켓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올해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후디도 출시한다. BYC의 '올데이롱' 후드 티셔츠 제품과 같은 형태의 디자인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커플로 맞춰 입을 수 있다. 가벼운 테리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포근한 게 특징이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에어메리 김장조끼는 스냅버튼으로 변경해 입히고 벗길 때 편하게 만들었다.
스테디셀러인 에어메리 빨간내복은 화사한 레드 컬러와 레이스, 리본 와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개리야스 신제품은 오는 31일까지 BYC 공식 쇼핑몰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용품 박람회 메가주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BYC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인 개리야스가 해를 거듭할 수록 보호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반려견들의 체온 유지 및 스타일을 뽐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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