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5년 컬러 흐름은 '퍼즐 저니'…산업 전반에 두루 적용"

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 컬러디자인센터는 2025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퍼즐 저니'(Puzzle Journey)'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퍼즐 저니는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시도, 재미, 성장, 경험 등을 의미하는 말이다. 삼화페인트는 올해의 컬러뉘앙스에 퍼즐을 해결하는 행위는 도전적이지만 조각을 하나하나 맞추고 완성하는 여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단 메시지를 담았다.

퍼즐 저니를 표현하는 5개의 컬러는 네이처 본(Nature Born), 블루버드(Bluebird), 터스크(Tusk), 퍼플 패션(Purple Passion), 탱고(Tango)다. 네이처 본 컬러는 창의적인 시작, 블루버드는 의미 있는 결과 및 성과, 터스크는 지속가능한 일상, 퍼플패션은 신비로운 감성, 탱고는 즐거운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한 걸음 한 걸음 유연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즐기자는 뜻으로 퍼플 저니를 키워드로 선정했다"라며 "이런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성장하는 2025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의 '올해의 컬러뉘앙스'란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해 도출된 컬러로, 건축 및 인테리어, 자동차, IT산업 등 컬러 디자인 전반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컬러 흐름을 말한다.

jdm@news1.kr